프랜차이즈 창업은 DB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 대표적인 업종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고관여 상품인데요. 일반적인 소비 제품과 달리, 고객은 수익성, 브랜드파워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맹 의사가 있는 고객과 직접 미팅을 통해 계약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렇듯 DB 마케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를 늘리고, 예비 점주를 모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DB 마케팅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DB 마케팅을 진행할 때, 대표님께서 주로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해요.
또한 ,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대행사를 통해 DB 마케팅을 진행하는데요.
대표님께서 어떤 기준으로 대행사를 선택해야 하는지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대행사와 DB 마케팅을 진행하고 계시는 대표님께서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대행사가 적절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Contents
1. DB 마케팅이란?
2. DB 마케팅, 저렴하게 진행하는 비법
3. DB 품질 개선,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4. DB 마케팅, 대행사가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
5. DB 마케팅 대행사, 성공을 좌우하는 선택 가이드 DB 마케팅이란?
DB 마케팅에서 DB는 Database(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하는데요. 고객의 연락처, 성함, 지역 등 고객에 대한 정보를 Database(데이터베이스, DB)라고 하며, 이러한 DB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마케팅을 DB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대행사를 통해 DB 마케팅을 할 경우, 보통 CPA(Cost Per Action), CPS(Cost Per Sale) 방식으로 진행하시게 될 텐데요.
예비 가맹점주가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문의(DB)를 남기기는 등 특정한 행동을 충족했을 때 광고비가 지출되는 거죠.
DB 마케팅, 저렴하게 진행하는 비법
DB에 관해 알고 계셔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DB 마케팅의 어쩔 수 없는 공식인데요.
“높은 퀄리티의 DB는 비싸고, 낮은 퀄리티의 DB는 저렴하다.”입니다.
왜 높은 퀄리티의 DB는 비싸고, 낮은 퀄리티의 DB는 저렴한지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대행사 DB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수집되는 방식에 따라, DB 가격이 결정됩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수집된 DB가 가맹 의사가 더 높을까요?
광고를 통해 수집된 DB의 창업 아이템 이해도가 높을수록 가맹 의사가 높습니다.
이처럼 광고 방식에 따라 수집된 DB의 가격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DB 마케팅을 저렴하게 진행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대표님께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품질의 DB를 직접 수집할 수도 있어요.
같은 내용으로 가맹 광고를 진행해도, 마케팅 수단별로 가맹 문의 획득 비용이 다르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DB 수집을 최적화할 수 있는 매체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아래는 가맹 문의를 얻는 대표적인 채널입니다.
1. 당근, Meta, 틱톡과 같은 SNS
2. 마이프차, 창업이지 등의 창업 비교 사이트
3.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이외에도 구글이나 언론 및 커뮤니티 지면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만약 DB 마케팅이 처음이시라면, 위의 채널들을 골고루 이용해 보세요. 각 채널별 가맹 문의 획득 비용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채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추천하는 채널은, SNS입니다.
창업 사이트 및 카페의 배너 광고는 2주, 1달 등 일정한 기간 동안 필수로 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또한, DB 수 보장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반면 당근, Meta, 틱톡 등의 SNS 채널에 DA를 집행할 때에는 목표 DB 당 단가를 설정한 후에 관리할 수 있는데요. 소액으로 개선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광고 소재로 유입을 늘려 많은 DB를 확보하고, DB 당 단가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광고 소재의 이미지와 카피를 전략적으로 구성해 보세요.
- 타사 대비 압도적인 매출 보장과 높은 마진율!
- 평균 월매출 5,043만 원의 압도적인 매출 보장, 저가 커피 대비 2.5배 높은 마진율! 두 카피 모두 높은 매출과 마진율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같은 내용이지만, 다르게 느껴지지 않나요?
카피를 작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예비 점주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니즈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 해요.
예비 점주들이 일반적으로 궁금해 하는 내용은 “매출”입니다. 대표님의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했을 때,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는 걸 명확히 인지시켜 주셔야 해요.
이러한 방법은 대행사와 DB 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요. 프랜차이즈 대행사와 소통하며, 광고 소재를 개선하기 위한 팁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 F&B 본사라면 해야 할 가맹 마케팅: 2편 디스플레이 광고
DB 품질 개선,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SNS 채널인 Meta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Meta에서 광고를 운영할 때 광고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요.
이때 잠재 고객 양식을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랜딩 페이지로 연결할 것인지 선택하실 수 있어요.
Meta의 잠재 고객 기능을 이용한다면, 간편하게 DB 폼을 제작해 볼 수 있어요. 광고를 본 예비 점주들도 정보를 빠르게 남길 수 있어요.
그렇지만, 단일 소재만으로는 예비 점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워요.
다시 말해, 예비 점주들도 대표님의 브랜드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한 거죠. 또한, 폼 양식이 간편하기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빠르게 제출하게 돼요. DB를 확보했다고 해도, 브랜드 이해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쉽게 이탈할 수 있어요.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게, 랜딩 페이지입니다.
랜딩 페이지에서 브랜드 연혁과 스토리, 프랜차이즈 점포의 평균 매출이나 마진율, 가맹 혜택, 입지 등 가맹점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풀어 주세요. 예비 점주들은 페이지의 내용을 확인하며 대표님의 프랜차이즈를 이해할 수 있어요.
이렇게 충분한 정보를 얻고, 브랜드에 확신을 느낀 예비 점주들은 DB를 남길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기에 미팅이나 실제 가맹 계약을 진행하며, 이탈할 확률이 적어요.
DB 마케팅, 대행사가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
DB 마케팅을 직접하시는 경우도 있고,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대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까요?
이러한 경우 대행사를 통해 DB 마케팅을 진행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DB 마케팅은 전문 대행사에 맡기고, 본사에서는 내부에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시는 게 좋아요. 본사에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마케팅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진행 전, 본사를 점검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을 점검하면 될까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F&B 본사라면 해야 할 가맹 마케팅: 0편 본사 점검사항
DB 마케팅 대행사, 성공을 좌우하는 선택 가이드
1) DB 마케팅 경험이 있는 대행사
신생 대행사의 경우, 경험 부족으로 인해 대표님께서 원하시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커요.
마케팅 대행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꼭 확인하세요!
성공 사례를 보실 때에는 광고주의 요구와 그에 따른 솔루션이 어땠는지, 광고 성과는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 광고주의 후기를 위주로 살펴 보세요.
또한, 대행사가 몇 명의 광고주와 마케팅을 진행해 왔는지, 해당 대행사를 이용한 브랜드는 어떤 곳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좋아요.
확인 과정에서 가장 눈여겨 보셔야 할 점은, 재계약률입니다.
아무리 큰 광고주를 맡았더라도 대행사를 이용한 후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재계약률을 통해 광고주들의 실제 만족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해 볼 수 있어요.
2) 브랜드 스터디를 진행하는 대행사
좋은 광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광고를 하고자 하는 상품, 제품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만약 브랜드에 대한 스터디 없이 광고를 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비 점주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으며, 대표님 브랜드의 차별성이 돋보이지 않을 거예요.
대표님의 브랜드로 창업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실제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후기는 어떠한지,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이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예비 창업주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어요.
3) DB의 품질이 보장된 대행사
DB를 무조건 많이 수집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에요. 저렴한 가격에 많은 DB를 제공 받았다고 하여도, 실제 전환이 일어난다는 것을 100% 보장할 수는 없어요.
몇몇 대행사에서는 DB 마케팅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장기부재이거나 결번, 장난전화 등 가짜 DB를 공급하기도 해요. 이 경우 광고비가 과하게 낭비될 수 있고, 콜 영업 시 성과도 나오지 않게 되죠.
그래서 대행사를 선택할 때에는 어느 정도 DB를 보장 해주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대행사에서 수집된 DB에 결번, 장난전화, 외국인, 번호이상 등에 속할 경우, 무효 처리를 해주는지 확인해 보세요!
4)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대행사
마케팅 대행사와의 업무는 직접 대면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력만큼 원활하게 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광고는 한 번의 런칭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이후의 운영 과정이 더 중요해요.
지속적으로 DB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성과에 따라 콘텐츠를 적절히 교체해야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과정에서 대표님과 대행사 사이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해요.
광고 성과에 대한 피드백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있을 때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대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야 해요. 이를 위해, 업무 시간 내에 실시간 소통을 원칙으로 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렇게 DB 마케팅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 DB 마케팅을 진행하고 계시는 대표님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본사에서 직접, 혹은 대행사와 DB 마케팅을 진행하시면서 대표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맞는 전략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도 대표님께서 프랜차이즈 가맹 마케팅을 진행하시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대표님, 혹시 이전 콘텐츠를 놓치진 않으셨나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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